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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운자로”는 2025년 8월 14일에 한국릴리를 통해 프리필드펜 형태로 국내 공식 출시되었고, 2.5 mg과 5 mg 용량이 우선 제공됩니다
출시 일정 및 유통
- 8월 14일: 한국릴리가 ‘마운자로’ 프리필드펜(2.5 mg, 5 mg)을 국내 출시
- 8월 20일경부터 유통을 시작했으며, 공급망을 통해 의료기관으로 전달됨
- 8월 21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
공급가 & 처방 가격
용량 | 공급가 (KRW) |
2.5 mg | 약 278,000원 |
5 mg | 약 369,000원 |
- 2.5 mg 제형 공급가는 약 278,000원 수준
- 5 mg 제형 공급가는 369,000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
의료기관에서는 공급가에 유통비, 마진 등이 추가되어 실제 환자가 부담하는 처방 비용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
마운자로의 작용 원리
- GLP-1 수용체 작용제 + GIP 수용체 작용제 → 이중 작용제(dual agonist)
- GLP-1 (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-1): 위 배출을 늦추고 식욕을 억제 → 포만감 ↑
- GIP (위장 억제 펩타이드): 인슐린 분비 촉진, 지방 대사 조절
- 두 가지가 동시에 작용해 혈당 조절 + 체중 감량 효과를 보입니다.
주요 효과
1. 체중 감량 효과
- 임상시험(SURMOUNT-1 연구)에 따르면:
- 15mg 고용량 투여 시 72주 동안 평균 체중의 약 20% 감소
- 예: 100kg → 약 80kg 수준으로 감량 가능
- 위고비(세마글루타이드, GLP-1 단독제)보다 체중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고됨.
2. 혈당 조절
- 제2형 당뇨 환자 대상 연구에서:
- HbA1c(당화혈색소) 수치를 평균 2% 가까이 낮춤
- 기존 당뇨약보다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 입증
3. 심혈관·대사 개선
- 체중과 혈당이 줄어들면서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
- 혈압,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도 보고됨
부작용 (주의할 점)
- 소화기계 부작용: 메스꺼움, 구토, 설사, 변비 (GLP-1 계열 공통 부작용)
- 식욕 급격 감소 → 영양 불균형 가능성
- 드물게 췌장염, 담석증 보고
- 갑상선 종양 위험 관련 경고(동물실험 기준)
- 따라서 의사 진료·처방 아래에서만 사용 가능
요약
- 마운자로는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 효과가 매우 뛰어난 이중 작용 주사제
- 체중을 10~20%까지 감량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 존재
- 단,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전문의 상담 후 처방이 필수
마운자로 vs 위고비 vs 삭센다 비교표
아래 대표 3가지 주사 비교하여 정리하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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